7일 서귀포학생문화원서 입시정보 설명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 방송 대표강사들이 서귀포에 모인다.

EBS는 오는 7일 오후 3시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제주지역 고교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입시정보 설명회는 수능 및 입시 분석(최태성 대광고 교사), 언어영역(윤혜정 덕수고 교사), 수리영역(심주석 하늘고 교사), 외국어영역(윤연주 이화여고 교사) 등 영역별 최정상급 강사들이 올해 수능에 대한 분석과 전망 그리고 이에 따른 시기별 공부법을 들려준다.

특히 최태성 교사는 평가원의 수능 출제 의도를 낱낱이 공개하면서 수험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수능의 비밀을 밝힌다고 EBS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대표강사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팬 사인회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 대표 강사들이 집필한 학습 및 입시 전략 자료집을 증정될 예정이다.

한송희 EBS  PD는 "그간 입시정보에 대한 수험생 시청자들의 현장 강의 요청이 많았다"며 "EBS 대표강사들이 직접 전국 각지에 학생, 학부모를 찾아가 함께 호흡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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