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로슬라브 올샤 주한 체코 대사 도립미술관 방문

   
 
   
 
"체코 문화를 알아가는 시간으로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

야로슬라브 올샤 주한 체코 대사가 6일 제주도립미술관(관장 부현일)을 방문,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 간담회는 지난달 30일부터 시민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체코 삽화 작가 초대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체코의 전반적인 문화를 소개했다.
 
야로슬라브 대사는 "두달전 들렀던 도립미술관에 체코 문화를 소개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전시가 열리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또 "체코가 여행지 명소로 알려지긴 했지만 문화를 알릴 기회는 많이 없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해 좀 더 가까워 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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