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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세상 향한 기지개12번째 제주여성영화제 시동…6월 22일까지 비경쟁부문 공모
18일 제주대 법정대 1층 세미나실서 ‘미리 만나는 여성영화제’
고 미 기자
입력 2011-05-15 (일) 18:29:55 | 승인 2011-05-15 (일) 18:29:55

   
 
   
 
얼마전 인터넷 뉴스 포털을 스치고 지나간 뉴스 한 토막. 현직판사의 지하철 성추행 행위 들통과 한 남성 성추행 피해자의 섬뜩한 보복 범죄 등 누구도 안심할 수 없고 피해 대상의 성별 구분도 필요 없어졌다. 살기 참 버겁다.

그렇다고 손을 놓기에는 살아갈 시간도 많고,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야 할 다음 세대가 있다. 양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한 긍정의 공감대는 그런 의미에서 중요하다.

공감대 형성을 위한 축 중의 하나인 제주 여성영화제가 열 두 번째 기지개를 켠다.

제주여민회(회장 이경선)가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여성이 만든 세계 여성들의 이야기 12’. 오는 9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될 영화제를 채울 비경쟁부문 출품작 공모와 함께 미리 만나는 제주여성영화제 출장영화, 달콤하고 쌉싸름한 여성영화 맛보기!’가 준비됐다.

비경쟁부문 공모는 622일까지다. 여성의 삶르 여성의 시각으로 바라보면서 소수자를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간의 소통과 이해를 담은 작품이면 된다. 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실험영화 등 장르 제한이나 영화 완성년도에는 제한이 없다. 단 여성 감독(남성 감독과의 공동 작품은 가능)의 작품이어야 하며, 다른 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작품은 출품할 수 없다.

출품 신청서를 제주여민회 제주영화제 블로그(http://jejuwomen.tistory.com)에서 내려받아 파일(CD)fh 제출하면 된다. 출품과 관련한 서류는 사무국으로 우편 또는 직접방문(960-819 제주시 용담1232-4 3제주여민회 제주여성영화제)해서 접수하면 된다.

18일 미리 만나는 제주여성영화제의 히로인은 최미경 감독의 성폭력피해생존자 리얼복수다큐-놈에게 복수하는 법(35)’이다.

성폭력 피해의 트라우마와 드러내 시원히 설명할 수 없는 내면의 분노를 꺼내가며 치유하는 과정이 담담히 읽히는 작품으로 지난해 제주여성영화제에 이어 서울국제뉴미디어페스티벌(2010),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11) 등에서 주목을 받았다.

영화는 18일 늦은 4시 제주대학교 법정대학 1층 세미나실에서 만날 수 있다. 영화 상영에 이어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문의=756-7261.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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