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31일 해양수산단체와 합동으로 '한일해협 연안 정화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정화의 날 운영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9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에서 일본측과의 합의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한·일 8개 시도현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깨끗한 제주바다 조성을 위해 클린데이 날을 지정,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도내 해안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