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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정씨 시인 등단구좌문학회 활동중
고혜아 기자
입력 2011-06-06 (월) 09:53:26 | 승인 2011-06-06 (월) 09:53:26
   
 
  ▲ 김원정  
 
구좌문학회원으로 활동중인 김원정씨가 「한국문인」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당선작은 '대숲의 바람' '바람난 빨래' '집' 총 세 편이다.

'구멍 숭숭 보이던 돌담집을 굴삭기가 와서 허물던 날// 돌담 속으로 밀어둔 내 어린날 같이 무너졌다'('집' 중)

언어의 감수성으로 어린 날의 추억을 현대 사회의 개발이 앗아갔음을 아쉬워하고 있다.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시 속의 화자로 사물을 의미화해 놓음으로써 일상 언어의 임계를 넘어서는 데 성공했다"며 "언어를 은유로 변환하고 미적으로 가공하는 자기만의 어법을 터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씨는 "등단이란 날개를 달고보니 두려움도 앞선다"며 "내 글들이 온통 아우성이 되어 사방으로 퍼져 나가기를 소망해 본다"고 전했다. 고혜아 기자 kha49@jemin.com

고혜아 기자  kha49@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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