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6일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우편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편번호 검색과 우체국 위치찾기, 우표관련 정보 등 다양한 우편정보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우체국택배나 등기우편물의 배달과정과 결과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우체국 택배로 스마트폰으로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폰 우편서비스는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이용자면 누구나 '우체국'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정현의 제주지방우정청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크게 늘면서 보다 편리하게 우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우체국 국제특송 EMS 신청 및 우체국쇼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올해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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