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비전협력학교로 지정, 광양초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월드비전 제주지부  
 
국제구호개발옹호기구인 월드비전제주지부(지부장 김관호)는 최근 광양초등학교(교장 고희천)를 글로벌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월드비전협력학교로 지정, 광양초에서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광양초는 지난달 전 학급을 대상으로 한학급 한생명 캠페인(1학급 월 3만원 후원) 설명회를 실시해 학급회의를 통해 모든 학급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참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광양초는 한학급 한생명 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 동유럽,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에 고통 속에 신음하는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고 돕게 된다.

고희천 광양초 교장은 "창의적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광양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월드비전과의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광양초의 모든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느끼고,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마인드를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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