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쳥, 11일 EBS입시정보 설명회 개최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수능방송 영역별 최정상급 대표강사들이 제주에서 올 11월 시행되는 대학입학능력시험을 전망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EBS(사장 곽덕훈)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입시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일 치러진 2012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를 완전 분석해 오는 11월 10일 시행되는 2012학년도 수능 전략 등에 대한 입시정보 설명회가 마련된다.

특히 지난 6월 모의평가에서 EBS 연계율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해 문제를 통해 분석해 11월 수능을 전망하고 이에 따른 시기별 공부방법 등을 제시된다.

이를 위해 언어영역 윤혜정 교사(덕수고), 수리영역 심주석 교사(하늘고), 외국어영역 윤연주 교사(이화여고) 등 EBS 영역별 최정상급 대표 강사들이 총동원돼 6월 모의평가를 분석하고 수능 출제를 전망한다.

또 최병기 교사(영등포여고, 대교협 대표강사)는 대입 전형 특징과 효율적 대비방안, 최태성 교사(대광고)는 수능 분석과 입시 전략을 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표강사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팬 사인회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EBS 대표강사들이 집필한 학습 및 입시 전략 자료집 등이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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