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역별 전략 소개…포토타임·팬 사인회 갖기도

   
 
  ▲ 11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2학년도 EBS 6월 입시정보 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EBS 외국어영역 윤연주 교사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팬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장공남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곽덕훈)와 공동으로 11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마련한 2012학년도 EBS 6월 입시정보 설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입시설명회는 수능방송 영역별 대표강사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제주지역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2학년도 6월 수능 모의평가를 분석, 올해 수능 전략을 소개하는 특강을 했다.

이날 참여한 EBS 대표강사는 언어영역 윤혜정 교사(덕수고), 수리영역 심주석 교사(하늘고), 외국어영역 윤연주 교사(이화여고) 등 EBS 영역별 최정상급 대표 강사들로 꼽힌다.

이날 입시정보 설명회에 이어 EBS 대표강사들은 제주지역 고3 수험생들을 위해 포토타임과 팬 사인회를 열어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종식 제주도교육청 장학관은 "서울지역에서 입시정보 설명회를 열었던 팀들이 그대로 제주에서 입시설명회에 참가해 6월 수능 모의평가를 분석해 영역별 공부 전략을 수험생에게 소개했다"며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져 격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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