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제주지역운동본부가 15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변지철 기자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제주지역운동본부가 15일 오후 3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 제주본부, 민주노동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진보신당 제주특별자치도당, 사회당 제주특별자치도당(준)이 참여한 가운데 저임금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하는 데 모든 것을 걸겠다는 뜻을 모았다. 앞으로 서명운동·캠페인·실태조사 등을 통해 도민여론을 형성, 반드시 최저임금 1000원 인상(5410원)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변지철 기자 jichul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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