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본부장 홍정혁)는 16일 우근민 도지사를 예방,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한 7대경관 투표 구호가 새겨진 홍보용 덧옷 110벌(300만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덧옷 제작은 공항이나, 항만, 관광지 근무자들이 홍보용 덧옷을 착용해 근무하면 자연스럽게 투표 홍보가 될 것이라는 한 조합원의 아이디어로 이뤄졌다.

노조는 이와 함께 17일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공무직노조 출범식에도 다수의 대의원 및 운영위원 등이 홍보용 덧옷을 입고 참석할 예정이며, 투표 시연을 통해 전국에서 온 6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투표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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