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경제 유통
고물가 탓 편의점 저가상품 '불티'소주·라면 등 불황형·실속 PB 상품 인기
강승남 기자
입력 2011-06-17 (금) 14:29:16 | 승인 2011-06-17 (금) 14:29:16

높은 물가가 편의점 인기 상품의 순위를 흔들었다.

17일 훼미리마트·세븐일레븐·GS25 등 국내 3대 편의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고물가의 영향으로 1000원 이하의 저가 상품, 라면·소주 등 불황형 상품과 가격 대비 실속 있는 자체상표(Private Brand) 상품이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보광훼미리마트가 14일까지 상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판매 1~20위 상품 중 전주비빔 삼각김밥(6위), 소불고기 도시락(12위) 등 저렴한 먹을거리 상품이 4개였다.

서울우유와 제휴해 출시한 커피우유는 5위, 바나나맛 우유는 10위를 기록했다. 또 베이커리 특화점에서 판매하는 초코쿠키는 11위에 올랐다.

또 세븐일레븐의 판매량 20위권 상품 중 16개(80%)가 1000원 이하로 나타났다. 특히 100원짜리 푸르밀 요구르트는 작년보다 판매량이 76.8%나 늘며 6위에 올랐다. 500원짜리 저과즙오렌지(190㎖)는 11위에 올랐다.

또한 아이스크림 판매량 1위를 고수하던 메로나는 지난 5월 기존 700원에서 900원으로 가격을 인상한 후, 세븐일레븐 PB상품인 500원짜리 와라아이스크림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GS25에서는 소주·라면 등 불황 상품의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다.

진로 참이슬후레쉬(360㎖)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판매량이 173%나 증가하면서 4위를 기록했고, 진로 참이슬(360㎖) 역시 6위를 차지했다.

소주와 더불어 라면도 인기다. 신라면(봉지)은 올해 8위를 기록하며 5계단 상승했고, 농심 육개장사발면(컵라면)은 처음으로 14위를 기록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승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