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한해 행정기관에 적발된 불법어업 건수는 모두 6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와 시·군에 의해 검거된 불법어업수는 전년도 70건보다 4건이 줄어든 66건으로, 올해만도 22일현재 6건이 적발됐다.

 지난해 적발된 불법어업행위를 어선별로 보면 유자망어선이 19건으로 가장 많고 △트롤 8건(구속 2건)△통발·대형기선저인망 각 7건△중형기저 6건△소형기저 3건△기타 14건이며, 중국어선은 2건이 적발돼 모두 구속조치 됐다.

 지역별로는 제주선적 어선이 30건이며 △전남 13건△부산 10건△경남 9건△전북 2건 등의 순이다. 한편 올들어서는 22일 현재 6건이 적발됐다. <이태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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