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해수욕장 조사 결과 도내서 김녕 가장 깨끗
이호·중문 등 우수해수욕장 선정 편의시설 개선 지원

   
 
  ▲ 국토해양부가 전국 222곳의 해수욕장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도내 15개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국토부는 이호·중문 등을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해 편의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제주지역 모든 해수욕장이 물놀이에 적합한 수질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가 제주를 비롯한 전국 222개 해수욕장에 대해 5~6월 2회 걸쳐 대장균수, 부유물질, 암모니아질소 등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지역 15개 해수욕장 모두가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김녕해수욕장이 종합점수 5점으로 가장 수질이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는 또한 제주지역 이호해수욕장과 중문해수욕장 등 전국 20여곳에 대해 우수해수욕장으로 서정해 화장실, 샤워장, 음수대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기도 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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