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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과 봉사 이젠 생활이 됐죠”금요일에 만나는 착한가게<46> 제주시 오라3동 대한통운㈜ 제주지사
김경필 기자
입력 2011-06-30 (목) 18:37:56 | 승인 2011-06-30 (목) 18:37:56

   
 
  ▲ 제주시 오라3동 대한통운㈜ 제주지사 정윤부 지사장(사진 가운데)과 직원들은 나눔과 봉사를 평소 생활처럼 실천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모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왔죠. 이제는 나눔과 봉사를 생활처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있답니다”

제주시 오라3동에 위치한 대한통운㈜ 제주지사(지사장 정윤부). 지난 4월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와 오라동(동장 정기창)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한 곳이다.

지난 1951년 설립된 대한통운㈜ 제주지사는 사실 오래 전부터 어려운 이웃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설립이래 60년간 도내 농수축산물과 정부양곡, 비료 등 지역의 주요 물자를 비롯해 생필품 운송과 하역업무를 수행, 제주도와 함께 성장해온 게 사실이다.

게다가 최근에는 제주도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투표참여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일본 지진피해 주민들에게 보내는 제주삼다수의 운송과 하역을 무상으로 지원해주기도 했다.

이처럼 대한통운㈜ 제주지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제주의 성장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심지어 정윤부 지사장을 비롯, 60여명에 달하는 모든 직원이 제주 출신이다. 그만큼 제주를 향한 마음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대한통운㈜ 제주지사 직원들의 제주사랑은 이뿐만이 아니다.

부서별로 모금함을 마련해서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단체와 시설에 전달하는가 하면 직원 월급의 일부도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이고 있다.

물론 이런 모든 일들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사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이외에도 대한통운㈜ 제주지사 직원들은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장애인시설과 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를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 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는 사회복지시설이나 단체가 먼저 직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없어서는 안될 버팀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정윤부 지사장은 “지사가 설립된 이후 60년간 제주도의 발전과 함께 했고, 도민들과 동고동락을 해왔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며 “직원들도 모두 제주 출신인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지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내고, 월급의 일부를 적립하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있어서 나눔과 봉사는 이제 생활과도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이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보람을 느끼고 주어진 일도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착한가게 캠페인 참여 문의 755-9810.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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