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말 현재 141호 전월보다 20% 줄어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에 따르면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1360호로 전월(7만2232호)에 비해 872호 감소해 12개월 연속 감소했다.

제주지역은 141호로 전월 177호에 비해 36호(20.3%)나 감소하면서 2개월째 감소세를 타고 있다.

지난해말 162호에 비해서는 21호(13%)가 줄어든 것이며, 지난 2009년말 280호에 비해서는 139호(49.6%)나 감소한 것이다.

준공후 미분양 주택은 제주지역이 132호로, 4월 168호에 비해 36호(21.4%)가 감소한 것이다.  김영헌 기자 kimyh@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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