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순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로부터 복권기금 6750만원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추가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복권기금은 현재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행복공감 별빛교실'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15곳 등에 지원돼 소아정신과 전문심리 치료비, 건강검진 및 치과진료비, 교복·중식비·현장학습비 등 아동·청소년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사용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야간 아동·청소년 보호사업을 수행하는 15개 기관에 복권기금 4억 450만원을 지원한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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