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close

제민일보

사이드바 열기
HOME 사회/복지 ON현장
"원활한 차량소통과 보행자 안전이 최우선"경찰 도내 혼잡구간 출퇴근 시간대 대원 투입 차량혼잡 정리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주력…더위 매연과 씨름 임무수행 최선
김용현 기자
입력 2011-07-10 (일) 17:20:08 | 승인 2011-07-10 (일) 17:20:08

   
 
  사진살명=제주경찰 러시아워교통근무대가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시간대에 상습혼잡구간에 투입돼 교통소통을 원활히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김용현 기자  
 
"차량이 몰리는 출·퇴근시간대에 교통단속보다는 보행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차량이 원활히 소통할 수 있도록 교통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노형로터리는 평소에도 차량의 통행량이 많고, 교차로 구역이 넓어 상습적으로 정체현상을 빚는 곳이다.

더구나 이곳은 출퇴근 러시아워때는 많은 차량이 몰리고, 신호변경에도 불구 앞차를 따라 교차로에 무작정 진입하는 꼬리물기식 등의 얌체운전행위로 인해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출·퇴근시간대에는 교통정리를 위해 구성된 러시아워 교통근무대가 노형로터리 등 상습 교통혼잡 구간에 투입하고 있다.

노형로터리에 투입된 러시아워 교통근무대원들은 차량통행 주요지점과 횡단보도에 비치돼 차량통행 신호가 변경되면 차량의 진입을 가로막아 꼬리물기식 운전행위를 차단했다.

또 차량이 횡단보도를 가로막으면 즉시 주의를 줘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고, 보행신호시 횡단보도에 차량진입을 막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었다.

고석만 제주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 경장은 "노형로터리 등 상습혼잡구간의 경우 출퇴근 시간에 차량이 더욱 몰리는 상황에서 꼬리물기식 운전으로 더더욱 극심한 정체를 보인다"며 "더구나 보행신호를 무시해 횡단보도를 통과하는 차량도 많아 보행자들이 위험할 때가 빈번하다"고 말했다.

고 경장은 "운전자들은 출·퇴근시간대 교통이 혼잡해도 운전자들이 경찰이 있으면 없을때보다 교통질서를 지키려는 한다"며 "특히 경찰이 횡단보도에 무단침입하려는 차량을 통제해줘 보행자들이 안전하고 불편없이 도로를 건널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에서 제주지방경찰청은 오전 7~9시 출근시간대와 오후 6~8시 퇴근시간대에 교통경찰과 의경 등 65명을 △연삼로 세무서사거리 △연삼로 제주은행 사거리 △교도소 사거리 △노형로터리 △마리나호텔 사거리 △서귀포 1호광장 등 상습혼잡구간 31곳에 러시아워 교통근무대로 투입시키고 있다.

러시아워교통근무대는 무더위와 폭우와 씨름하고, 매연공해 속에서도 '소통과 안전' 확보라는 신념으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강영후 순경은 "러시아워 근무는 교통단속이 목적이 아니라 원활한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확보를 위해 투입돼 교통정리에 나서고 있다"며 "신호위반이나 정지선을 지키지 않는 차량들에게 벌금부과보다는 계도와 주의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많은 운전자들이 경찰의 교통지휘를 지키고 있지만 간혹 경찰통제를 무시하는 난폭운전 자도 적지 않다"며 "도민들도 국제관광도시에 걸맞는 교통안전확보를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용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icon
"제민일보 네이버에서 본다"

도내 일간지 유일 뉴스스탠드 시행

My뉴스 설정방법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