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정투어 등 도내 3개 업체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는 2일 오전 10시 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도내에 유치되어 있는 텔레마케팅 서비스산업체(콜센터)와 MOU를 체결한다.

이번 MOU체결은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콜센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콜센터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MOU 체결기업은 KTCS(대표이사 김우식), (주)동부화재 제주센터(대표이사 김정남), 정투어(대표이사 정기정·정영옥) 등이다.

한편 도내에 투자·유치된 콜센터는 6개업체(다음서비스, 넥슨네트워크, (주)제이엠씨, 동부화재, 티엠파워, 티엠제주)로  좌석수가 688석에 이르고 있으나 현재 상담원은 522명(2010.12월 기준)에 불과해 앞으로 콜센터 전문인력 수요가 높아질 전망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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