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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구 희망포 쐈다”함덕초, 종별선수권대회 8강 진출 실패
자신감 소득…“더 나은 모습 보여줄 것”
강승남 기자
입력 2011-08-03 (수) 16:58:54 | 승인 2011-08-03 (수) 16:58:54

   
 
  ▲ 함덕초 남자 농구부 선수들.  
 
제주 농구의 매운 맛을 제대로 보여줬다.

전국 최강팀에 맞섰지만 선수들은 한발도 물러서지 않았다. 결과는 3점차 분패. 그러나 선수들의 얼굴에는 아쉬움보다 자신감이 묻어났다.

지난 30일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막한 ‘제66회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던 함덕초(교장 유제호) 남자 농구부(감독 이승옥·코치 조형종)가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함덕초는 2일 대전여상 체육관에서 열린 12강전에서 매산초(수원)를 맞아 선전했지만 41-44로 패했다.

매산초는 신장 188㎝의 공룡센터 이준협(6학년)이 버티고 있는 팀이다. 매산초는 덩크슛을 꽂아대는 이준협을 앞세워 지난 5월 2011 KBL총재배 어린이농구큰잔치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함덕초는 팀플레이로 맞섰지만, 이준협을 막아내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비록 8강 문턱은 넘지 못했지만 함덕초는 이번 대회에서 얻은 게 많다. 무엇보다 선수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목표로 했던 12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학교와 학부모들의 관심도 커졌다.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는 조형종 코치는 “12명의 출전 엔트리조차 채우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면서 “선수들이 기량이 향상된 만큼 앞으로 착실히 준비해 내년에는 더욱 나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함덕초 농구부 명단.
△6학년=양현식(포워드) 장재영(포워드) 김형진(가드) 권우련(센터) △5학년=김경욱(가드) 황지용(가드) 강지엽(포워드) 한지호(센터).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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