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아라초등학교(교장 한성국) 등 9개 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아 10~12일 제주청소년수련원에서 2011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학교 연합캠프 '2011 즐거운 꿈·희망 제작소 Erum'을  운영했다.

아라초·영평초·제주동초·한림초·화북초·서귀포여중·신성여중·제주여중·제주서중 공동주최, 아라초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초·중학교 연합캠프는 각 학교 학생과 교사, 자원봉사자 등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자아존중감 검사, 진로성취도 검사 등 자기탐색프로그램과 '나의 꿈을 찾아 떠나는 보물지도 만들기', 안무가·의사·경찰·파티플래너·마술사 등 9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스스로 역할극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보는 '리빙라이브러리'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