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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오름, 영실기암 ‘명승’된다문화재청 17일 지정예고
고 미 기자
입력 2011-08-18 (목) 02:26:41 | 승인 2011-08-18 (목) 02:26:41

   
 
   사라오름  
 
사라오름’, ‘영실기암과 오백나한이 국가지정 명승이 된다.

문화재청(청장 최광식)은 지난해 제주 지역에 대한 명승 지원 조사에서 발굴된 천연기념물 제182호인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내 사라오름영실기암과 오백나한’ 2곳에 대한 명승지정을 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사라오름은 한라산 동북사면 성판악 등산로 정상부에 있는 둘레 약 250의 분화구로,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고 있으며 오름(기생화산) 중 가장 높은 곳에 있다.

문화재청은 사라오름에 대해 분화구 내에는 노루떼들이 모여 살면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거나 호수에 물을 마시면서 뛰어노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오름에서 바라보는 한라산 정상과 다양한 경관이 아름다워 조망지점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영실기암과 오백나한은 한라산 정상의 남서쪽 산허리에 깎아지른 듯한 기암괴석과 울창한 수풀이 어우러져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다.

영실기암은 예로부터 영주십이경(瀛洲十二景)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했으며, 오백나한은 500여 개의 기암괴석들이 하늘로 솟아있는 모양을 빗대 이름을 지었을 만큼 자연이 빚어낸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지정 예고된 사라오름 등 2곳은 30일간의 지정 예고 기간에 주민의견 수렴 및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명승으로 지정된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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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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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꽃사랑 2011-10-26 20:42:44

    한라산은 예부터 영산으로 명승이 아닌곳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중에 영실기암은 당연히 명승지로서 손색이 없지만 사라오름 역시 주변경관이 빼어나 명승지 지정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용진각 일대 왕관릉이나 삼각봉등 이곳의 경치도 명승지로서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추가 지정은 안되는 건가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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