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군기지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 18일 기자회견

제주해군기지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는 18일 국가안보사업인 제주해군기지 정상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광복회와 재향군인회 등 23개 도내 단체로 구성된 제주해군기지건설촉구범도민지지단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한나라당은 관광미항 기능의 해군기지 건설공약을 하루속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국방부와 해군은 제주해군기지가 하루속히 완공되길 기원하는 다수가 있음을 명심하고 정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제주도의회 의원들은 해군기지 문제에 대해 해결의지와 방안을 가져야 한다.

우근민 지사는 윈윈 해법인 적절한 보상이라면 떳떳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중앙정부에 요청하고 합리적인 도정구현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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