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8일 태백서 개최…강서희 은·김신비 동 획득

▲ 정혜진
▲ 강서희
▲ 김신비
정혜진(중앙여고 3년)이 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여 태권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혜진은 9~18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결승전에서 정유리(부산체고)를 5-2 판정승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강서희(영주고 2년)는 웰터급 결승전에서 김소라(부산체고)에 3-7로 아깝게 판정패, 은메달을 따냈다.

김신비(중앙여고 1년)도 라이트미들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신비는 4강전에서 정은화(부산체고)에 0-8로 지며 결승진출이 좌절됐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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