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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아이들이 행복한 복지 마을 선언아라동 주민센터 캠페인 아홉번째 주자…지역 성격 반영한 밀착형 지원 기대
지역내 음식점 등 '나눔 현판'주인공으로 참여, '지역=가족'통한 안전망 구축
김봉철 기자
입력 2011-08-22 (월) 21:57:17 | 승인 2011-08-22 (월) 21:57:17

   
 
     
 
"아이들은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사랑과 격려를 받으며 자라야 원만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지만 무관심 속에 방치된 이들이 아직도 많습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아이들의 새로운 가족이 되어주시는 후원자님을 통해 인간의 아름다움과 삶의 고귀함을 배웁니다"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장인 탤런트 최불암씨의 말처럼 아라동에도 힘겨운 처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아라동주민센터(동장 김영문)가 제민일보(대표이사 진성범)와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 캠페인의 아홉 번째 주자로 나선 것이다.

아라동은 제주시에서 복지시설이 가장 많은 '복지 마을'이다. 지역 내 복지시설만 줄잡아 20여곳이나 된다. 그러나 월평동과 영평동, 오등동까지 아우르는 넓은 면적 탓에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어디에, 얼마나 있는지 파악하기가 여의치 않다. 조손가정 등 결손 가정이 적잖은 지역 실정 역시 고민거리다. 김 동장과 복지 관계자의 어려움은 이번 캠페인 동참으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첫 스타트는 지역내 음식점인 '상춘재'가 끊었다. 이날 상춘재는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나눔현판의 주인공이 됐다.

김 동장은 "복지시설은 많지만 아직도 지역내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아이들이 많다"며 "이번 캠페인의 취지가 아라동에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해 참여를 결정했다"고 캠페인 참여 취지를 설명했다.
김 동장은 이어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인 '가족'이 돼주기 위해 나서준 자생단체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이들이 내일의 희망과 꿈을 잃지 않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라동주민센터는 최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김수진 제주지역후원회 운영위원을 비롯해 지역내 자생단체장 및 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후원자 모집과 후원대상아동 발굴 등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수진 제주지역본부후원회 운영위원은 "아라동주민센터와 어린이재단이 나눔의 뜻을 함께하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뜻 깊다"며 "여러 단체와 일반인들의 참여에 후원회원들의 작은 배려가 더해져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도록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불우이웃결연사업이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후원자의 결연을 통해 매월 1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후원자와 결연자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어린이재단은 1981년부터 정부로부터 관련 사업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문의=753-3703.

△특별취재반=고미 문화교육체육부장, 강승남·김봉철 문화교육체육부 기자, 고혜아 정치부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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