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서장 이평현)는 27일 이호테우해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1제주아쿠아슬론대회'가 안전하게 치뤄질 수 있도록 해상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제주해경은 이번 아쿠아슬론대회 수영경기가 200여명의 선수들이 동시에 입수해 진행되는 만큼 돌발상황 발생 우려가 커 사고대비 및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 122구조대원 등 안전관리요원 8명과 고속 제트보트 등을 배치,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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