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국제·전국 배구대회…준우승 고흥군청

대전광역시 서구청이 직장부 배구 챔피언에 등극했다.

대전 서구청은 지난 28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배구연합회(회장 양승석)가 주최·주관한 2011 국제 및 전국 직장부 배구대회 결승전에서 전남 고흥군청을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다.

대전 서구청은 이날 첫 세트를 21-14로 따냈지만, 2세트를 13-21로 내줬다. 그러나 대전 서구청은 접전 끝에 3세트를 15-13으로 이기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공동 3위에는 대전광역시청과 충북 옥천군청이 차지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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