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이유로 문화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누릴 수 있도록 문화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깨비공원은 공동모금회에 도깨비공원 입장권을 기부하게 되며 기부된 입장권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강혜경 대표는 "문화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이 도깨비공원을 찾아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동모금회는 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관광지, 공연 예술기획사 등과 협약을 통해 문화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한 권 기자 hk0828@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