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캐나다 벤쿠버서 개최…육자결 단체부문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전통선술연합회(회장 김순선) 선수단이 제4회 국제건신기공대회 및 국제교류 행사에서 육자결 단체종목 2위에 올랐다.

중국건신기공협회 주관 캐나다 건신기공협회 주최로 17~19일 캐나다 벤쿠버의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고대전통기공을 현대화 시킨 팔단금, 육자결, 오금희, 역근경 종목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세계 25개국 300여명이 참가해 학술세미나와 국제교류 및 건신기공의 전통 스포츠 기량을 겨뤘다.

도전통선술연합회에서는 강나연·김복실·현은희·강희자·조정순 등 5명을 파견했다.

제주도 전통선술연합회는 지난 6월 한·중 기공세미나를 제주에서 개최한 바 있으며, 명지대학교에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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