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등학교(교장 홍상표)는 지난 22일 서울교육대학교 주최로 열린 '제48회 전국아동음악 경연대회'에 참가, 단소부문 1·2·3위를 휩쓸었다.

이날 대회에서 학교 대표로 참가한 6학년 송민주(1위)·현연주(2위), 5학년 진치두(3위) 학생은 김기윤 교사의 지도로 그동안 연습한 '뱃노래'와 영산회상 중 '타령'을 연주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보성초의 단소연주교실는 전통문화 전승교육을 위한 학교 특색활동으로 2008년부터 4년째 이어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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