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시상식 개최…복승률 24.4% 기록

▲ 문성호 기수
문성호 기수(39)가 700승 고지에 올랐다.

KRA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본부장 이상걸)는 24일 제1경주 종료 후 제주경마공원 신관람대 앞 시상대에서 문성호 기수의 700승 달성 시상식을 개최했다.

문 기수는 지난 8월26일 제2경주에서 '제일왕초'와 호흡을 맞춰, 우승하며 700승의 대기록을 수립했다.

문 기수는 지난 1992년 5월 데뷔, 통산 5726회 출전해 1위 701회·2위 701회로 승률 12.2%·복승률 24.4%를 기록 중이다.

한편 제주경마공원 소속중 현역 최다승을 올리고 있는 기수는 김용섭 기수(44)로, 통산 5792회 출전해 1위 957회·2위 721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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