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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의 고장! 풍요로운 으뜸 '남원읍'중산간 드넓은 목장 활용한 승마체험 마산업 핵심 기대
고두성 기자
입력 2011-09-26 (월) 10:12:51 | 승인 2011-09-26 (월) 10:12:51

   
 
     
 
풍요로운 고장 남원읍은 188.51㎢의 면적과 17개 마을에 1만8000여명이 거주하는 산남지역에서 가장 넓은 면적과 인구를 자랑하고 있다. 남원읍은 특히 연간 12만t의 감귤이 생산돼 도 전체적으로 24%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감귤복합공장이 소재하는 등 명실공히 감귤의 고장이다.

서쪽 끝 하례리에서 동쪽 끝 신흥리에 이르기까지 온통 귤나무가 차지, 감귤이 익어가는 10월말부터는 온 들녘이 노랗게 물들어 그야말로 영주십경 중의 하나인 '귤림추색(橘林秋色)'을 뽐낸다.

따뜻한 기후와 훈훈한 인심으로 살기좋은 남원읍은 천혜의 자연과 중산간 지역의 광활한 초지자원을 보유, 개발잠재력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남조로와 서성로 개설로 사통팔달 교통이 막힘없는 등 1차산업의 중심지에서 새로운 관광 명승지로서의 3차산업으로 변모를 꾀하고 있다.

매년 4월에는 봄철 최대 체험관광 축제인 고사리축제가 열려 고사리꺾기가 한창이며 제주올레 4·5코스가 경유해 많은 올레꾼들이 방문하고 있다. 또 아름다운 해안산책로로 손꼽히는 큰엉 해안경승지와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물영아리 오름, 한라산을 관통하는 생태관광 트레킹 코스인 사려니오름 숲길을 비롯한 이승악오름 및 휴애리자연생활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소재하고 있다.

여기에다 최근에는 남원 용암해수풀장과 남원올레탐방안내센터가 개장돼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 지역관광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있으며 중산간의 광활한 목장 등을 활용한 승마체험은 남원읍이 제주마의 본향으로 앞으로 마(馬)산업의 핵심으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광역경제권 선도사업으로 추진하는 프리미엄 제주맥주가 남원읍 한남리에서 백호보리를 이용한 시제품을 개발, 시음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공천포 전지훈련센터를 통한 전지훈련팀 유치와 골프장 등 스포츠의 메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천염기념물로 지정된 신례리 왕벚나무자생지와 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동백나무 군락지(위미·신흥리) 및 석양이 아름다운 예촌망 등 문화가 살아 숨쉬며, 국가태풍센터와 생물종다양성연구소 등 주요시설도 소재하고 있다.

9개 법정리, 17개 행정리, 42개 자연마을을 거느리고 있는 남원읍은 1416년 조선 태종16년 정의현을 설치하여 면치소를 의귀리에 둔 것을 시작으로, 1911년 서중면이 신설되고 이것이 1935년 남원면으로 개칭, 1980년 남원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고두성 기자  dsko15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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