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사·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2011 제주관광대상

▶관광지업 ㈜부영CC·㈜제주테마조각공원
▶숙박업 호텔네이버후드제주
▶마이스산업 ㈜누리커뮤이케이션
▶운수업 씨월드고속훼리㈜
▶여행업 ㈜일영투어
▶관광자원화기여상 메이비
▶여행안내사상 송복선씨(국내여행안내사)
▶특별상 홍순길씨(㈜일영투어 대표이사)
고임선씨(문화관광해설사)
윤순조씨(개인택시)

30여년간 제주관광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성읍민속마을이 '2011 제주관광대상'에서 종합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는다.

제민일보사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한 2011 제주관광대상 종합부문 대상에 선정된 성읍민속마을(번영회장 강성환)은 지속적으로 주변 환경 및 친절도 개선은 물론 자정노력에 힘쓰고 있다는 점이 인정받았다.

제주관광대상 심사위원회는 종합대상외에 지역경제활성화와 제주관광 기여도, 미래발전성, 사회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광지업부문, 숙박업무분, 마이스산업부문, 운수업부문, 여행업부문, 관광자원화기여상, 여행안내상, 특별상 등 단체 6개 부문과 개인 4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관광지업 부문은 카트이용료 등 이용요금 인하를 통해 골프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부영CC(대표 홍원영)와 성을 현대적 감각의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켜 독특한 관광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제주테마조각공원(대표 최은주)이 각각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숙박업부문은 고객들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호텔네이버후드제주(총지배인 지영진)가 선정돼 역시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마이스산업부문은 제주지역 전문 PCO(국제회의전문기획사)인 ㈜누리커뮤이케이션(대표 유영신)이 부문별 대상업체로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운수업부문은 올해 초 크루즈여객선인 스타크루즈호를 투입해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혁영)가, 여행업부문은 제주뱃길을 이용한 크루즈 여행 전문업체인 ㈜일영투어(대표 홍순길)가 각각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관광자원화기여상에는 서귀포시 이중섭거리내 여행객들의 쉼터로 명소가 된 메이비(대표 고영의)이 선정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을 받는다.

여행안내상은 22년간 제주관광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있는 국내여행안내사 송복선씨(41·여)가 제민일보 대표이사상 수상했다.

특별상은 유양해상관광㈜ 강영은 대표(58), 문화관광해설사 고임선씨(43·여), 개인택시 운전하고 있는 윤순조씨(68)가 각각 선정돼  제주도관광협회장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시상식은 10월20일 오후 3시 제주상공회의소 5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명단
△심사위원장=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신관홍 위원장 △심사위원=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 한동주 국장,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남상민 상근부회장, 제주한라대학 관광경영과 문성종 교수, 제민일보사 양창영 경영관리본부장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