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여자고등학교 '샛별과학반' 과학동아리(지도교사 김병수)가 교육과학기술부 주최로 최근 서울특별전시관에서 열린 '2011 과학동아리 활동발표 전국대회'에서 고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초·중·고등부 각각 23개 과학동아리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활동중심의 동아리 활동내용을 포트폴리오로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신성여고 '샛별과학반'은 발표자 김민지·김현미 학생(이상 2학년)가 '제주 선흘 곶자왈 동백동산의 생태 탐방과 홍보 활동 및 주제 연구 활동'을 주제로 발표, 심사위원들에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잠실초등학교에서 열리며, 샛별과학반은 오는 11월 학생과학 국제교류행사에 참가하는 특전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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