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태인
▲ 변한봉
한경면 관내 각 단체들은 제주시 서부지역의 끝,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주민이 행복하고 찾는 이들이 즐거운 지역으로 거듭잘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색다른 활동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지역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치역량을 제고하고 있는데 일조하고 있는 한경면이장단협의회(회장 양태인)는 '1일 명예면장' 운영

▲ 양선옥
▲ 김현수
참여를 통해 소통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금까지 관내 크고 작은 오름이 13곳이 있음에 따라 오름가꾸기 활동만 올해 6차례에 걸쳐 실시했을 뿐 아니라 다섯 차례의 가로수 정비를 통한 환경정비 사업과 한경지역을 찾는 관광객 등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 관광서비스 개선 운동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한경협의회(회장 변한봉)에서는 흉가로 남아 있는 빈집 11개를 철거하는가하면 버스승차대 정비(8회)와 꽂길 2㎞를 조성, 장학기금 조성 등의 지역복지 사업을 통해 살맛나는 공동체 운동에 헌신하고 있다.

한경면새마을부녀회(회장 양선옥)에서는 다문화가정 고추장담그기 행사와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잇는 바르게살기한경면위원회(위원장 진창효)에서는 국경일 각 가정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면연합청년회(회장 김현수) 또한 무연분묘를 정비하고 가로변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하는가하면 단합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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