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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문화 세계화 위원회 구성 서둘러야”17일 도의회 여성특위 ‘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어떻게…’세미나
임돈희 한국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분과위원장 ‘기득권 확보’ 강조
고 미 기자
입력 2011-10-17 (월) 19:35:00 | 승인 2011-10-17 (월) 19:35:00

   
 
     
 
제주해녀·해녀문화의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 작업을 원활히 하기 위해 이를 중추적으로 추진할 세계화위원회(가칭)’구성을 서두를 것이 제안됐다.

17일 진행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화 의원)해녀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한 임돈희 동국대석좌교수(한국문화재위원회 무형문화분과위원장)제주 해녀·해녀문화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의 취지와 사후 관리 등에 있어 긍정적 롤모델로 가치가 충분하다등재를 위한 기준이 마련되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세계화위원회 등을 중심으로 등재 작업을 미리 시작해 기득권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임 석좌교수는 현 시스템 안에서 제주해녀·해녀문화는 국내 문화재로 등재되지 않은 데다 수백개 종목 중 그 가치를 부각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고 세계화를 통해 해당 집단에 직·간접적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임 석좌교수는 무엇보다 자치단체가 나서서 유네스코 등재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제주가 처음으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다공동체 집단의 동의를 전제로 등재 대상의 명칭을 명확히 하고 세계 유일의 해양 중심의 여성문화와 생태학적 이슈, 해녀문화 특유의 지식 유산 등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난 7월 출범한 해녀문화전승보존위원회 위원을 중심으로 한 7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역량 집결과 함께 사후 관리 차원에로 세계화 작업을 충실히 진행하고 적절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킬만한 문화상품을 만드는 등의 긍정적 의견을 모았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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