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연합회, 20일 임시총회 유통처리 등 협의
내년 감귤자조금 총사업비 규모가 25억 원으로 확정됐다.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상오)와 ㈔제주감귤연합회(회장 강희철 서귀포농협 조합장) 주관으로 올해산 감귤의 원할한 유통처리를 위해 마련된 ㈔제주감귤연합회 임시총회가 20일 열려 올해산 감귤의 농협계통출하 확대, 비상품 유통근절 출하지도 강화 등 당면 현안사항을 협의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감귤홍보 강화 차원에서 2011년 대한민국 과실대전참가, 우수감귤 경연대회 실시, 한라봉 통합디자인 선정 관련사항 등을 2012년 감귤자조금 총사업비 규모를 25억원으로 확정, 자체조성금을 12억5000만원을 조성하기로 의결했다.
감귤연합회는 세부 집행계획은 농림수산식품부의 사업심의결과를 반영, 편성키로 했다. 김대생 기자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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