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성읍민속마을, 종합대상 영예

 제주관광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업체와 인재를 발굴해 시상하는 ‘2011 제주관광대상’ 시상식이 20일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됐다.

제민일보사(대표이사 진성범)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공동주최한 ‘2011 제주관광대상’ 종합부문 대상에는 제주관광 대표 관광지인 성읍민속마을(번영회장 강성환)이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부문별 대상은 관광지업에 ㈜부영CC(대표 홍원영)와 ㈜제주테마조각공원(대표 최은주)이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숙박업 부문 대상은 호텔네이버후드제주(총지배인 지영진)가, 마이스산업부문 대상은 ㈜누리커뮤니케이션(대표 유영신)이, 운수업부문 대상은 씨월드고속훼리㈜(대표 이혁영)가, 여행업부문 대상은 ㈜일영투어(대표 홍순길)가 각각 선정돼 제주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관광자원화기여상에는 서귀포시 메이비(대표 고영의)가 선정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장 표창을, 여행안내상은 국내여행안내사 송복선씨(41·여)가 선정돼 제민일보 대표이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별상은 유양해상관광㈜ 강영은 대표(58), 문화관광해설사 고임선씨(43·여), 개인택시 운전을 하고 있는 윤순조씨(68)가 각각 선정돼 제주도관광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양성언 제주도교육감, 마츠이사다오 제주총일본영사관 총영사, 오영훈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김태석 도의회 환경도시위원장, 하민철·김영심 도의원, 김병립 제주시장, 김상희 제주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립 제주시장, 한동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전정택 제주농협 부본부장, 김흥보 제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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