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선술·자전거·테니스 대회 등 줄이어

이번 주말 도내 곳곳에서 생활체육대회가 잇따라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생활체육회에 따르면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전통선술연합회장회 전도전통선술대회가 22일 제주 제일고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도전통선술연합회(회장 김순선)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과 동호인부 대항 단체전으로 치러진다.

또 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고정식)가 주최하는 제27회 도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22~23일 한라체육관에서 동호인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최강조, 자강조로 구분돼 토너먼트(15점 3세트)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와 함께 제14회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테니스연합회장배 전도개인복식 테니스대회가 도테니스연합회(회장 임문범) 주최로 23일 연정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청년부, 장년부, 베테랑부, 여자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외에도 도자전거연합회(회장 김성찬)이 주최하는 제6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전도자전거대회가 23일 서귀포시 수산체육공원에 일대에서, 도승마연합회(회장 임영남)이 주최하는 제9회 도지사기전도승마대회가 23일 제주시 봉개승마장에서 열린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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