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강수영)는  최근 제주칼호텔 2층 로즈룸에서 '일·가정양립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자매 멘토링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인식에서 멘토는 여성창업, 전문사무분야, 미용분야, 간호분야 등 각 분야 전문가 10명과 멘티는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직업훈련수료생 등 10명이 참여했다.

자매 멘토링은 직장이나 업무에 대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여성(멘토)이 멘토가 필요한 미취업 여성(멘티)의 자매맺기 교류를 통해 멘티의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가치관 습득 및 리더쉽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지난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2개월의 공식적인 멘토링 지원 기간으로 진행되며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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