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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자유도시 추진동력 상실도의회 문화관광위 22일 국제자유도시본부 행감
김희현 의원, 투자실적 37% 불과해 개선책 주문
이창민 기자
입력 2011-11-22 (화) 13:29:07 | 승인 2011-11-22 (화) 13:29:07

제주국제자유도시 투자비용이 계획 대비 37%에 그치는 등 턱없이 부족, 국제자유도시 추진동력을 상실하고 있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선책이 필요하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김희현 의원에 따르면 제1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2002∼2011년) 투자비용은 35조3700억원으로 제시됐으나 2002∼2010년 공항·항만 등 공공인프라 시설과 골프장 등 민간개발사업에 투자된 재원은 13조2061억원(37.4%)에 그치고 있다.

또 영어교육도시 등 핵심프로젝트 투자비는 투자계획(6조5533억원)의 10.1%인 6645억원에 불과, 1차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이 소리만 요란하고 알멩이가 없는 계획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제주도가 제2차 제주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2012∼2021)을 조성하면서 정부 협의없이 추진하는 등 제2차 종합계획의 실효성에 의구심이 들고 있다.

   
 
  ▲ 김희현 의원  
 
   
 
  ▲ 김진덕 의원  
 
김희현 의원은 22일 제주도 국제자유도시본부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장밋빛 청사진 속에 시작된 국제자유도시 추진사업은 도민 기대에 턱없이 부족한 것은 물론 당초 계획 대비 실적이 너무 초라하다”며 “국제자유도시와 특별자치도라는 제주 미래비전이 성장 동력을 상실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제1차 종합계획의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2차 종합계획이 시작되는 내년을 기점으로 심기일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진덕 의원은 이날 “2007∼2011년 관광진흥기금의 융자지원은 관광시설확충이 2711억원(94.6%)을 차지하는 반면 관광사업체 운영은 101억원(3.6%)에 그치고 있다”며 “관광 패턴이 달라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기금 사업을 벌여야 한다”고 밝혔다.

   
 
  ▲ 소원옥 의원  
 
소원옥 의원은 "제주도가 관광개발 기반시설을 해주고 있으나 도내 건설업체들은 대기업 등 개발업체로부터 열악한 조건에서 하도급 공사를 받고 있다"며 "도내 건설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창민 기자>
 


이창민 기자  lcm9806@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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