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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머리당영등굿, 세계무형유산 맞나김용범 의원 "문화적 가치 제대로 평가 못해"지적
이창민 기자
입력 2011-11-23 (수) 18:27:31 | 승인 2011-11-23 (수) 18:27:31

   
 
  ▲ 강창수 의원  
 
   
 
  ▲ 김용범 의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칠머리당영등굿'이 소외받고 있어 적극적인 보전과 활용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김용범 의원은 23일 제주도 문화관광스포츠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은 2009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됐으나 활용도가 미비하고 문화적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해 영등굿 보존 활용은 세계유산등재 1주년, 칠머리당영등긋 무형문화재지정 30주년 기념 공연 등에 그쳤고 올해는 3개 국어 안내판 설치, 영등굿날 공개 시연, 탐라문화제 행사 참가 등에 불과하다"며 "칠머리당영등굿 보존활용 용역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활용방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행정이 적극적으로 칠머리당영등굿 보전과 활용을 추진하면 지역 문화 발전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강창수 의원은 이날 "공주시가 개최한 백제문화제와 탐라문화제의 큰 차이점은 주민 참여도"이라며 "도민들이 탐라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탐라문화의 실체를 규명해야 한다. 학생 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진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문화관광축제가 갈수록 감소, 정월대보름들불축제 1개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제주왕벚꽃축제, 서귀포칠십리축제, 최남단 방어축제 등은 지정됐다가 탈락했다"며 "도가 축제의 자생력을 제고시키고 축제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는 가에 대해 의문이 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동주 국장은 답변을 통해 "칠머리당영등굿과 관련해 월 1회이상 상설 공연하면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등 유료화해 자체적으로 독립 회계를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이창민 기자>

이창민 기자  lcm9806@para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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