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클럽대항전 우승...26~27일 충남 예산서

한라클럽(회장 권석근)이 전국 게이트볼 최강팀으로 올라섰다.

국민생활체육제주특별자치도게이트볼연합회(회장 이윤식)에 따르면 한라클럽은 26~27일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11 게이트볼 전국클럽대항전(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 제주의 실버파워를 과시했다.

권석근 회장과 이윤식·원승희·송일문·이동호·김경탁·한이용씨가 팀을 이룬 한라클럽은 이번 대회 준결승전에서 인천 동교팀을 12대 1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성남시팀과 격돌한 결승전에서는 치열한 접전 끝에 14대14로 동점을 이뤘지만, 내용승으로 우승기를 품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