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엄초등학교가 제5회 전국 119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제주도소방방재본부에 다르면 구엄초등학교(교장 강정홍)는 지난달 30일 서울 도렴동 정부중앙청사 대강당에서 소방방재청(청장 이기환) 주최로 열린 제 5회 전국 119어린이 안전뉴스 대회에 제주대표로 참가, 대상을 차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구엄초는 고다혜, 고정우, 김익환, 김현진, 문예빈, 송다현, 양동훈, 현동은 학생과 지도교사 고용석 선생님이 팀을 이뤄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심장마비·기도폐쇄 등의 응급상황에 대한 응급처치 원리를 실제사례를 통해 창의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올해로 5번째를 맞는 119어린이 안전뉴스 경연대회는 안전뉴스 제작을 통해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열리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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