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제주지부(지부장 김관호)는 5일 한천초등학교(교장 김광래)에서 위기아동을 위한 생계·의료비 지원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월드비전 제주지부는 보호자의 실직이나 질병, 사고 재해, 정서·재정적 지원망 부족으로 발생하는 위기가정을 지원함으로써 가족 기능을 유지·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연계해 위기가정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는 12개 학교의 신청으로 12명의 학생이 5337만원을 지원받았다. 위기아동지원 신청 및 문의는 725-605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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