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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꿈틀' 생활체육 '철렁'사라봉축구장 13일부터 야간사용료 3.5% 인상
배구·배드민턴 등 실내 종목 부담 증가 불가피
강승남 기자
입력 2011-12-08 (목) 15:25:02 | 승인 2011-12-08 (목) 15:25:02

   
 
  ▲ 전기요금 인상으로 생활체육동호인들의 비용부담이 증가할 전망이다. 사진은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8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전등을 켜고 운동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승남 기자  
 
전기요금 인상으로 도내 생활체육에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올 겨울 전력수요 급증으로 전력난이 심각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막기 위해 전기소비가 많은 산업용과 일반용 전기요금을 평균 5.4% 인상했다. 또 교육용 전기요금도 4.5% 올렸다.

이처럼 전기요금이 오르자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의 야간사용료가 오르는 등 생활체육인들의 비용부담이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제주시생활체육회에 따르면 13일부터 겨울철(11월~다음해 2월) 사라봉축구장 야간사용료가 일반팀 기준 7만8990원에서 8만1790원으로 2800원(3.5%) 인상된다. 또 7~8월 사용료도 8만3380원에서 8만4730원으로 1350원 오른다.

또 서귀포시 조명시설을 갖춘 걸매·효돈구장의 야간 사용료 인상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동계 전지훈련 시즌 이후 사용료 소폭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

학교 체육관 등을 주로 사용하는 배드민턴·배구·에어로빅 등 실내 종목의 생활체육인들의 걱정은 더 크다.

김성식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연합회 사무국장은 "지금도 연간 700만원에서 1500만원에 이르는 체육관 사용료로 인해 각 클럽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전기요금 인상으로 체육관 사용료를 올릴 경우 생활체육인들의 부담도 커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ksn@jemin.com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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