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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토종기업 명맥 이어가"<2011 제주경제대상 수상업체 탐방> <7>부문상-한양상사
김영헌 기자
입력 2011-12-12 (월) 18:28:29 | 승인 2011-12-12 (월) 18:28:29

   
 
   1962년 설립된 한양상사는 반세기 동안 2대에 걸쳐 제주경제 발전에 기여해온 토종 향토기업이다. 김대생 기자  
 
49년간 제주경제 구성원으로 지역경제 발전 기여

2011 제주경제대상에서 부문상(한국은행 제주본부장 표창)을 수상한 한양상사는 반세기동안 제주경제의 한 구성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토종 향토기업이다.

사무용품과 전산용품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한양상사는 지난 1962년 6월 설립된 이후 49년간 2대에 걸쳐 가업을 잇고 있다.

한양상사의 첫 시작은 일제시대 도내 최초의 합자회사인 한양상회. 당시 포목과 고무신, 주류 등을 취급하던 한양상회는 품목별로 업체들이 나눠졌고, 한양상사는 잡화 부문을 맡아 새롭게 영업활동에 나서 지금은 유일하게 남아 여전히 활발하게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한양상사는 각종 사무용품 등을 공장 직거래를 통해 확보한 후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도내 주요 관공서와 제주대학교 등 학교, 기업 등에 사무용품과 전산용품을 납품하고 있다. 또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국토지리정보원의 행정지도를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신관 한양상사 대표는 현재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제주도지부 회장, 삼도2동 주민자치위원장, 제주도 역도연맹 회장 등 20여개의 도내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사회활동을 통해 얻은 폭 넓은 인맥 관계는 다시 영업활동으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마케팅이 취약할 수밖에 없는 소규모 영세업체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고신관 대표는 "사람들이 좋아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다보면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업도 이뤄졌다"며 "많은 영업이익이 발생하지 않지만, 회사 운영을 통해 발생한 기업이윤은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준다는 원칙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김영헌 기자
 

김영헌 기자  cogito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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