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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장애인 보조기기 정부지원제도 인지·경험 낮아'소비자 중심의 보조공학서비스 전달체계 도입 필요성' 주제로 세미나 개최
김용현 기자
입력 2011-12-13 (화) 18:15:09 | 승인 2011-12-13 (화) 18:15:09

   
 
  ▲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박주희 제주도의회의원실은 1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소비자 중심의 보조공학서비스 전달체계 도입 필요성’이란 주제로 세마나를 개최했다.  
 
제주지역에서 장애인들이 보조기기정부지원제도에 대한 인지와 경험여부가 낮은 것으로 조사돼 보완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박주희 제주도의회의원실은 13일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다목적실에서 '소비자 중심의 보조공학서비스 전달체계 도입 필요성'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주희 의원은 '제주도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제공되는 보조공학서비스 만족이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도내 거주 장애인 263명을 대상으로 정보조기기정부지원제도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박 의원은 "장애인보조기구 교부사업의 경우 60.5%가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고, 경험이 없는 경우는 75.7%에 달한다"며 "건강보험 보조기구 교부사업도 55.5.%가 알고 있는 반면 경험이 없는 경우가 62.4%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의료급여 보조기구 교부사업도 65.8%가 모르고 있고, 82.5%는 경험하지 못했다"며 "보조공학서비스가 모든 장애인들에게 제공되기 위해서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지원과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인학 한국보조공학서비스기관협회 사무처장은 "제주지역 장애인보조기구 지원신청은 다른 지역에 비해 극히 적다"며 "홍보·정보제공 강화, 상담·평가 등의 전문서비스 확대 등의 종합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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