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나들이를 위한 Doorr To Door 서비스가 대폭 확대돼 장애인들에게 큰 도움이 예상된다.

 Door To Door서비스는 장애인들이 외출을 할 때 호출을 하면 차량이 집과 목적지까지 불편없이 나들이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따라 제주시관내에는 한마음 차량봉사단과 광명차량 봉사단,애호차량봉사단등 3개대에서 42명의 봉사자들이 나서 활동을 펼쳐왔다.

 장애인들이 이용하고 나면 장애인들은 시에서 지원한 교통이용권을 지불하면 되는 것으로 그동안 이 제도시행으로 장애인들의 나들이에 적지않은 도움을 줘왔다.

 이런 장애인 서비스가 도움이 됨에 따라 시는 이 제도를 대폭 확대 시행해 나가기로 하고 각 단체와 협의를 마무리했다.

 기존 3개대에서 신규로 5개대로 늘리고 나들이 교통이용권도 분기별 45매에서 60매 이내로 확대 지급키로 했다.

 나들이 교통봉사대는 한마음차량봉사대(756-4980),애호 차량봉사대(752-3306),광명 차량봉사대(751-1135),칠성교통봉사대(713-7777),탐라교통봉사대(758-3897)등으로 봉사자 인원은 182명이다.

 시장애인복지관계자는 “장애인들의 바깥나들이와 교통이용에 따른 경제적 부담해소 차원서 이 제도를 확대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이기봉기자><<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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