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팀당 18경기…2위싸움 후끈

올스타 휴식기를 가졌던 V리그가 재개된다.

팀당 전반기 18경기를 치른 현재 삼성화재가 승점 45점으로 독주하고 있다. ‘전력의 반’인 가빈만 부상을 입지 않는다면 독주체제를 굳힐 기세다.

반면 2위싸움은 치열하다. 대한항공이 승점 36점으로 2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 3위 KEPCO와 4위 현대캐피탈이 승점 33점으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이들은 5위 드림식스(승점 21점)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일찌감치 4강을 확정했다.

올스타전을 성황리에 마친 V리그 후반기 경기는 11일부터 팀당 18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